⤷ 原作/3부(클리어 카드 편)
흑흑, 재밌었다. 오늘의 사쿠라는....(제37화)
토시노
2019. 9. 3. 16:25
지난 화에 이어, 사쿠라와 샤오랑이 접촉을 할 시 불꽃이 튀는 상황이 벌어진다. 사쿠라가 고착을 못 하는 것으로 미뤄보아 사쿠라가 원인은 아니고, ‘그 새끼’의 짓거리가 아닌가 했지만 샤오랑 왈, 주술의 기운은 있지만 ‘그 새끼’ 짓은 아니라고.
결국 사쿠라는 해결을 못 하고 집에 와서 샤오랑이 나왔던 꿈을 생각하지만 그건 그저 꿈이라고 애써 외면한단다.
다음 날 등교 중 아키호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사쿠라가 작아지는 일이 발생한다. 마침 지나가던 샤오랑에게 도움을 청해 미러 카드로 사쿠라의 대역을 시킴으로써 급한 불을 끄지만, 바람에 의해 사쿠라가 날아가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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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 ‘그 새끼’ 짓거리 아님 / 사쿠라 원인 아님
그렇다면 유력한 용의자는 아키호 안의 패거리들인데 사쿠라가 샤오랑이 나온 꿈을 연상하는 것을 보면 샤오랑이 관련되어 있을 지도 모르겠다. 다만 샤오랑에 의한 주술이었으면 샤오랑이 지 거인 걸 알아차렸을 테니 관련되어 있더라도 간접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쿠라가 작아진 것은 누가, 무엇이 원인인지 알 수가 없다. ‘그 새끼’가 원인인지, 아키호 패거리가 원인인지... 어쩌면 갑자기 분 바람이 사쿠라에 의한 고착 대상이고 작아진 원인일 수도 있겠다.
근데 이대로 가면 미러가 사쿠라의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은데 안 들키게 사쿠라 코스프레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