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재밌었다. 오늘의 사쿠라는....(제51화)

지금 애니는 68화까지 봤는데 포스팅은 이제 51화임. 좆됨.

그래도 꾸준히 리뷰할 내용 메모해 둬서 예전처럼 포스팅이 밀려서 생기는 공백 ― 꼭 적어야 할 내용인데 까먹어서 빼먹었다든지 ― 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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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형 완성!

...은 케로짱처럼 되어 버려서 실패

흑흑 넘 슬프다

샤프 똑똑똑

앗 나의 비밀을 보면 안 돼

손 등에 입맞추는 히라기자와 에리올

호에에에에에에

아니 나 걔 안 좋아한다고! 

저렇게 커여운 애를 안 좋아할 수 있나 ㄹㅇㅋㅋ

얼음이 되어서 사쿠라만 쳐다보는 리 샤오랑

“리 군!”

호다닥

선물 주러 가는데도 코스튬을 입어야 하는 사쿠라

1차 습격 실패

칼 내리는 거 멋짐

겉옷이 찢어져서 사라지고 속의 옷 드러나는 것은 아마 천사를 묘사하려고 한 연출 같다.

천사 사쿠라

사쿠라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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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로 인해, 쓰키시로 유키토에 대한 李의 마음이 연심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話. 지금까지는 쓰키시로에 대한 착각으로 사쿠라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려졌으나 이젠 가릴 수 없을 만큼 그 마음이 커지고, 이에 대해 갈등하다가 유에의 일깨움으로 쓰키시로에 대한 마음을 깔끔하게 접게 된다. 이후 에피소드에선 리는 쓰키시로를 봐도 얼굴을 붉히지 않는다.

그리고 사쿠라는 자신의 마음이 담긴 곰인형을 선물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어쩌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복선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화에선 「플라이」 카드가 더 이상 지팡이의 날개에 적용되는 것이 아닌 사쿠라 등에 적용되는 것으로 변한다. 별의 지팡이에 「플라이」 카드가 적용된 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못 봐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천사처럼 사쿠라 등에 날개가 달린 게 더 이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