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노硏究所
흑흑, 재밌었다. 오늘의 사쿠라는....(제30화) 본문
점점 노골적으로 사쿠라의 감정과 의지에 의해 카드가 생겨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은 바느질을 하는 토모요의 모습이 투상되어 나온 카드.
이제 샤오랑은 말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사쿠라에게 화날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들어줄 수 있냐며 진실을 말하려고 하고, 사쿠라는 각오를 한다.
그리고 아키호는 그런 상황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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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사쿠라와 아키호가 닮았다고 하고 싱크(sync)되어 있는 것 같은 표현이 많이 나온다. 『카드캡터 사쿠라』에서 닮았다고 한 사례는 크로 리드-키노모토 후지타카-쓰키시로 유키토-히라기자와 에리올인데
이들의 관계는 전·환생체이거나 주인-마물인 걸 생각해 보면 시노모토 아키호가 사쿠라나 크로 리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아니면 전혀 관계없지만 사쿠라에 접근·싱크를 위해 일부러 닮게 세팅하고 등장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샤오랑이 드디어 진실을 말하려 하는데, ‘그 새끼’가 방해질이나 안 했으면 좋겠다. 또 시간 처돌리기만 해 봐, 조같은 새끼.
추신.
역자가 바뀌었는지 아키호(秋穂)를 카즈호로 오역했다. 이번 화는 발행이 조금 늦었는데 인력 문제 같은 걸까. 秋를 和(かず)로 잘못 보아 저렇게 된 거 아닐까 추측된다. 단행본에선 수정되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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