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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原作/3부(클리어 카드 편)

흑흑, 재밌었다. 오늘의 사쿠라는....(제30화)

토시노 2019. 1.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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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노골적으로 사쿠라의 감정과 의지에 의해 카드가 생겨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은 바느질을 하는 토모요의 모습이 투상되어 나온 카드.

이제 샤오랑은 말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사쿠라에게 화날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들어줄 수 있냐며 진실을 말하려고 하고, 사쿠라는 각오를 한다.

그리고 아키호는 그런 상황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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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사쿠라와 아키호가 닮았다고 하고 싱크(sync)되어 있는 것 같은 표현이 많이 나온다. 『카드캡터 사쿠라』에서 닮았다고 한 사례는 크로 리드-키노모토 후지타카-쓰키시로 유키토-히라기자와 에리올인데

이들의 관계는 전·환생체이거나 주인-마물인 걸 생각해 보면 시노모토 아키호가 사쿠라나 크로 리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아니면 전혀 관계없지만 사쿠라에 접근·싱크를 위해 일부러 닮게 세팅하고 등장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샤오랑이 드디어 진실을 말하려 하는데, ‘그 새끼’가 방해질이나 안 했으면 좋겠다. 또 시간 처돌리기만 해 봐, 조같은 새끼.

추신.


역자가 바뀌었는지 아키호(秋穂)를 카즈호로 오역했다. 이번 화는 발행이 조금 늦었는데 인력 문제 같은 걸까. 秋를 和(かず)로 잘못 보아 저렇게 된 거 아닐까 추측된다. 단행본에선 수정되어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