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재밌었다. 오늘의 사쿠라는....(제35화)

사쿠라는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 아키호의 입장에서 아키호의 과거와 그때의 감정을 체험하게 되고, 그걸 구경하던 ‘그 새끼’는 시간을 멈춰 마법을 깬 다음 시간을 되돌린다.

사쿠라는 시간이 되돌아갔음에도 느꼈던 감정을 잊지 않았고 기억엔 없지만 뭔가 좆같은 느낌을 느낀다.

결국 ‘그 새끼’가 훔쳤다는 마법구는 아키호 자체였으며 아키호에 새겨진 금단의 마법을 실행하려는 것이 목적인 것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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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새끼도 좋은 새끼임~~ 분위기를 슬슬 내는 느낌임. 대충 목적이 생체 마법구로 전락한 아키호를 위해서 사쿠라(가 만든 카드)를 이용해 아키호에 새겨진 마법을 사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카캡사 특성상 남한텐 좋지만 사쿠라한테 나빴던 경우는 없긴 하지만 아키호한테 좋은 일이더라도 그게 사쿠라한테까지 좋다는 보장은 없으니 계속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애초에 이 새끼들 일본으로 안 왔으면 아무 문제 안 생겼음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