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재밌었다. 오늘의 사쿠라는....(제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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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네 신났어. 본인이 더 커여운 건 모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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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새끼’는 도자기 장인마냥 이 카드가 아니라면서 중얼대고, 사쿠라가 즈그들 정체를 알게 되면 안 된다며 샤오랑이 관련된 발언을 못 하게 주술을 걸어 버린다. 얼굴도 치졸하게 생겨서 하는 짓도 졸렬하다. 캬악 퉷.

리와인드(되감기)가 탄생하는 걸 알아차리고 비슷하긴 하지만 아니라는 걸 보면 시간을 되돌리는 또는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아무튼 시간과 관련된 카드를 원하는 것 같다. 응 꼬우면 네가 만들어~. 제발 엔딩에선 고통스럽게 뒤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