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카드캡터 사쿠라 (38)
토시노硏究所

부속된 특장 굿즈는 아무래도 나랑 별 상관없는 거 같지만 깔맞춤해야 해서 샀다. 지금은 귀찮으니까 나중에 뜯어봐야지.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크다.... 이거보다 한 1.5배 정도 작은 크기일 줄 알았는데.(사이즈 스펙 귀찮아서 안 봄 ㅎ) 아마존 같은 데서 파는 게 아니라 현지 자체 쇼핑몰에서 파는 거라 대행을 했는데 덕분에 송료가 아마존에서 주문할 때보다 20,000원 정도 더 들어버렸다. 대행 수수료는 외려 기억 안 날 정도로 얼마 안 들어감. 아무튼 이쁘니까 만족! 불량품 안 와서 다행이다!

염가판 BD는 신작 TVA 全22화가 디스크 2장에 들어가 있는 판이고 특장판 8권은 드라마 CD 후편(前編은 7권)이 특전임 ㅇㅇ 염가판이랑 초회사양판 사이에 화질 등 차이가 있으면은 따로 포스팅하겠음

본래 경품용 피규어이기 때문에 아마존 저팬 직구편은 없어서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했다. 가격이 들쭉날쭉 하다가 갑자기 15,000원대로 떨어졌길래 전시 외 소장용 포함하여 2개를 덥썩 집어버렸다. 견본이랑 다른 건 으레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실물끼리도 괴리가 조금씩 있다. 저 깨구리 모자 말인데, 한 아이는 모자가 머리를 덜 덮고 한 아이는 모자가 머리를 더 덮는다. 공장에서 금형 만들어서 뽑은 걸 텐데 요런 차이가 생기나? 이거 수제임? 아무튼 애초에 견본은 머리를 다 덮는다는 점에서 살짝 실망. 근데 15,000원대인데 이 정도면 됐지 뭘 또 바라나 ㅋ. 실망할 거였으면 20-30 나가는 굿스마일, 고토부키야 뭐 그런 거에서 실망을 해야지. 가격 생각하면 매우 귀여운 피규어이다.

대충 뜨거운 물 부으면 그림이 바뀐다는 내용 바뀐 그림. 공간이 협소해서 걍 대충 찍음. 핑까: 빨강 상태일 때 주황색이 묘하게 보임. 주황 상태일 때는 거의 안 보이지만 윤곽은 있음. 빨강 상태일 때의 주황색이 묘하게 거슬리지만 그것이 인류 기술의 한계인가 부지 뭐. 어차피 이거 (왠지는 모르겠지만) 절판 나서 이제 못 구함 엌ㅋㅋㅋ.
사실 어제 도착함 총 7면 중 새 일러스트는 2면 나머진 어디선가 봤던 거 정정: 2면이 아니라 무려 3면이 새 일러스트였다. 아 ㅋㅋ 3면이면 ㄹㅇ 혜자지~~~ 야호 신난다! 근데 이건 원래 그래 왔으니까 ㅇㅈ 나중에 일러스트집 이쁘게 내 주면 봐 준다 ㄹㅇ 일러스트집도 이쁘게 내 주세요 클램프 짱! 고단샤 짱! NHK 짱! 매드하우스 짱!
중복이라 생각해서 포스팅 안 했었는데 그냥 하는 게 맞는 것 같음. 다만 1-6권은 따로 포스팅 안 하는 걸로.... 흑흑 너무 귀엽다.
조금 충동적으로 구입해서 살짝 마음이 쓰린 게 있다. 내 30,000원.... 내용물은 캔 배지 3개(右), 이어져 있는 아크릴 참 3개(中), 옛날에 『나카요시』 부록으로 증정한 노트의 복각판(右), 그리고 일러스트 카드 2장(上)이다. 노트는 내부가 좌횡서로 되어 있는 걸 보아 샤오랑-에리올 면이 앞면이고 사쿠라-토모요 면이 뒷면인 것 같다. 당근빳다 사쿠라 쪽이 앞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