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노硏究所
흑흑, 재밌었다. 오늘의 사쿠라는....(46화) 본문
동태눈 사쿠라
앗 여기는
심판을 거부하자 조종당하는 사쿠라
점프를 사용하도록 조종당하는 사쿠라
"유... 키... 토... 씨..."라고 중얼거리는 사쿠라
멍-
아 안 싸운다고!!!
바로 얻어터지는 사쿠라 ㅠ
우드로 비폭력적 해결을 노려 봤으나 실패한 사쿠라.
우드가 달이 관장하는 카드라는 점이 눈에 띈다. 클램프가 의도한 건진 모르겠으나 木을 오방색으로 표현하면 靑이 되는데 이때 靑이 陰(음)에 속한다고 한다. 흠터레스팅...
덩굴에 휘감긴 사쿠라
심판을 통과하지 못하면 제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잊어 버린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는 사쿠라
그런 건 싫러!!!
반항 실패
더 세게 휘감겨 기절해 버리는 사쿠라
? 꿈임?
오빠에게 위화감을 느끼는 사쿠라
여기에 사진이 있지 않았남
누군가 항상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을 못 하는 사쿠라
토모요에게도 위화감을 느끼고
李에게도 느끼고...
뭔가 아닌 거 같아서 일단 뛰쳐 나가는 사쿠라
쓰키시로 집(이었던 것)에서 "아무도 없어."라며 눈물을 흘리는 사쿠라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림
(여기서 사쿠라의 머리카락 모양에 대한 비밀을 알 수 있다.)
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기억해내는 사쿠라
크로의 방울로 리바이브를 얻은 사쿠라
두 번의 기회는 없다는 미즈키의 말에 똑부러지게 대답하는 사쿠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까먹는 세계 넘 좆같았다구!
간다 쉬벌련아 딱 대라
반짝거리는 지팡이
ㄹㅇ 브금과 같이 개쩔었던 장면. 요건 꿀캠으로 다시 따야지
"릴리스!"
별 모양으로 변한 지팡이
난 닭대가리보다 이게 좋더랑.
바람맛 좀 쪼끔만 봐라
陰(음)의 카드임에도 줘터진 유에
야 ㅋㅋ 너 크로 좋아하지 ㅋㅋ 마 내가 다 알아 ㅋㅋ
그렇게 눈치가 빠른데 왜 李 맘은 하나도 몰라주냐 ㅠ
아직 애이고 크로보다 조빱이지만 힘낼테니까!
"주인 같은 거말구 친구가 되고 싶어."
근데 이미 제스처는 사장님 제스처
빨리 눈이나 감으라는 말에 호다닥 감는 사쿠라
심판 종료! 와 짝짝짝!
그건 사쿠라만의 별의 힘이라고 알려 주는 크로 리드
야 ㅋㅋㅋㅋ 내가 이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온 쓰키시로를 보고 방긋 웃는 사쿠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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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크로 카드 편 마지막 회는 언제 봐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심판이 끝난 뒤에 크로 리드가 나오는데 이게 크로 리드의 영혼인지 그냥 마력 등으로 남겨둔 ARS 같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나올 에리올을 생각해 보면 ARS 같은 거라 보는 게 더 적절할 듯하다. 크로 리드의 발언을 보면 사쿠라가 크로 카드의 계승자로 이미 내정했고 모든 건 '계획대로'였음을 알 수 있다. 즉 유에는 처음부터 결과가 뻔한 면접을 했다는 뜻 ㅋㅋㅄ. 코믹스에선 그게 더 명확히 설명되어 유에가 "슆헐,,, 이게 심판이냐!!"이러고 중얼거리며 부들댔다.
46화가 끝나고 바로 47화 차회 예고가 나온 걸 보면 이미 사쿠라 카드 편까지 애니화 계획이 완료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35화에서 36화 예고가 안 나왔던 거랑은 대조적인 부분. 35화 때는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 몰라서' 2기가 확정적이지 않았으나 46화 때는 이건 3기 안 가면 안 된다라는 의견이 주류였던 걸로 추정된다.
이제 다음 포스팅은 47화이다. 사실 방영 순서로 따지면 극장판 1편이 와야 맞지만 스토리 순서대로 그건 1기 끝나고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바로 사쿠라 카드 편으로 간다! 꿀캠으로 따서 더 깔끔한 움짤이 나온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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