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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노硏究所
사쿠라와 샤오랑은 『사쿠라 카드』를 회수하는 데 성공하나 「미러」 카드만은 회수하지 못한다. 이번 일은 사쿠라가 한 것은 아니라고 샤오랑은 추측한다. 다음날 사쿠라네 학급은 그림 그리는 수업을 한다. 사쿠라가 아키호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면서 “나의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말을 들은 아키호가 갑자기 버튼이 눌려서 눈물을 흘리더니 폭주한다. 그 순간 시간이 멈추고, 모모가 튀어나와 사쿠라와 마주치게 된다. 모모는 시간을 멈춘 것은 사쿠라 어머니의 유품인 시계라고 하며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건 자신과 사쿠라뿐이라고 한다. ——— 초반부에서 시간을 멈추게 한 건 누구(어머니의 시계? 아니면 ‘그 새끼’?)이고 「미러」 카드는 어디로 도망가고 아키호는 왜 갑자기 우울증 터져서 난리치고 어머니..
꿈에서 사쿠라는 로브를 입은 아이에게 ‘열쇠’가 있으면 바뀔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러다 깨어나는데 사쿠라는 쓸쓸해보였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동시에 아키호도 깨어나는데 아키호는 그대로 일어나 문을 열고 밖에 나간다. 밖에는 ‘그 새끼’가 야밤에 폼 잡고 자빠져 있다. 아키호는 ‘그 새끼’의 얼굴이 창백해보인다 하고 ‘그 새끼’는 달빛 때문에 그럴 것이라며 둘러댄다. 다음날 연극, 데이트 등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시간이 멈춘다. 사쿠라와 샤오랑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데 갑자기 샤오랑이 가슴을 움켜쥐며 고통스러워 하고 이윽고 「사쿠라 카드」가 샤오랑으로부터 빠져나온다. ——— 드디어 최종장이 시작하는 듯하다. 단행본상 제40화~제44화까지가 제9권이고 보통 4~5화 정도가 1권에 들어가..
내용 별 거 없음. 샤오랑의 데이트 신청. 그리고 ‘그 새끼’ 드디어 뒤지기 직전까지 도달! 제발 뒤졌으면 좋겠다.
로브를 입은 아이에게 다가갔더니 반격을 한다. 「리플렉트」로 반격을 반사하고 대치하는 와중에, 로브를 입었던 아이가 샤오랑이었던 꿈을 떠올리면서 정말 그가 샤오랑인지 두려워 한다. 그런 와중에 뒤에서 샤오랑이 사쿠라를 부르고, 샤오랑과 대화를 하고 다시 뒤를 돌아보니 아이는 사라져 있다. 그래서 고착을 하니 「미라지(Mirage)」라는 카드가 나오게 된다. 카드가 만들어낸 환영이었던 것. 장면은 바뀌어 사쿠라는 샤오랑의 집에서 여태껏 꿔온 꿈에 대해 얘기한다. 샤오랑은 「리코드」를 통해 사쿠라의 꿈에서 나온 로브를 입은 아이를 보고 아마도 유럽의 마법사 가문일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커다란 용도 보고 이런 걸 顕現(현현)시킬 수준이면 엄청난 마법사일 것이라 말한다. 마지막으로 로브를 입은 아이의 얼굴이 ..
나오코는 연극 주제에 대해 고민하다가, 사쿠라와 아키호를 보고 ‘두 명의 앨리스’에 대한 주제를 생각해낸다. 그날 저녁 사쿠라의 아버지는 낮에 있었던 일을 들으면서 사쿠라와 아키호가 닮았다면서도, 전에 보여준 사진보다 일전에 만났을 때가 더 닮은 것 같다고 한다. 사쿠라는 기쁘면서도 가슴이 아픔을 느낀다. 그리고 이전에 들었던 “넌 이제, 돌아갈 수 없다.”를 말한 목소리가 누군지, 돌아갈 수 없는 건 누구인지 의문을 표한다. 다음날 사쿠라는 친구들과 대화하던 도중 나오코의 “자신과 꼭 닮은 앨리스를 만나게 된다.”라는 발언에 흠칫 놀라게 된다. 장면은 동아리 수업으로 넘어가 치하루가 사쿠라에게 “귀신 싫어하지 않느냐.”며 묻는다. 사쿠라는 여전히 귀신은 무서워하지만서도 “하지만 지금은 좀 더…”라며 마..
그새끼랑 아키호만 나와서 코멘트 달 거 없음 ㅅㄱ

자세히 보면 뒷면에 한해서 클리어 카드처럼 투명한 부분이 생겨있다. 처음 봤을 땐(제38화) 클리어 카드랑 헷갈려서 그렇게 그린 건가 싶었는데 제42화에도 똑같이 표현된 걸 보면 의도적인 표현인 것으로 보인다. 카드 껍데기(액정필름 닮은)만 냅두고 알맹이만 빼돌려서 저렇게 된 걸까?

전면 표지를 보면 크로 카드 편의 첫 권(제1권)과 사쿠라 카드 편의 첫 권(제7권)에만 카드를 들고 있다. 그리고 모든 단행본의 표지에는 다른 인물 없이 사쿠라만 있다. 신작에선 제1권에 케로짱이 나오면서 그게 깨지게 됐는데 제2권 이후로는 다시 사쿠라만 나오는 거 보면 까먹었거나 무슨 의도가 있어서 그런 듯하다. 예컨대 데칼코마니마냥 12권에 다시 케로짱이 나온다든가 하는.... 추신. 다시 생각해 보니 신작 제1권은 새로운 지팡이 대신 케로짱을 넣은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작 제2권부터는 새로운 지팡이를 반드시 들고 있다. 처음부터 새 모양 지팡이가 나오는 구작 제1권이나, 마찬가지로 제6권에서 이미 별 모양으로 바뀌어 처음부터 별 모양 지팡이가 나오는 제7권과 달리 신작 제1권은 조금..

기존 제44화 이북에 새로 끼워넣어져 있어서 전혀 몰랐다.... 왜 안 나오나 기다리다가 “특별편이라고 넘어갔나?” 싶어서 이곳저곳 찾다가 리디북스에 공지된 안내 보고 오늘에서야 알았다. 알라딘은 사이트에선 알려주지 않고 이북 리더 앱에 접속해야 알려줘서 알라딘에서 사 보는 나는 연재 구매란만 열심히 보면서 기다리게 됨.... 근데 분량도 짧고 큰 내용도 없었다. 말그대로 단편. 돈 안 받고 기존 이북에 끼워준 이유가 그것 때문인 것 같다. 다른 사이트에서의 말을 인용하면 이번 달과 다음 달 이렇게 2달은 단편을 내놓고 제45화는 8월(7월호)에 낸다는 듯.
요약하면, 밤으로 만든 것은 유키토의 소행이었고 — 일부러 자랑, 아니 보여 주려고 그런 듯 — 쓰키미네 신사의 ‘달의 힘’과 계약을 했다고 한다. 유에와 인격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유에가 사쿠라와 계약이 되어 있어도 괜찮다고 한다. 케로 曰, 밤이 된 공간 안에선 사쿠라가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다만 그것에 대한 대가는 함구. 그리고 사쿠라는 유키토에게 새끼손가락을 내밀어 無言의 약속, 아마 무슨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몸 사리라는 약속을 청하고, 유키토가 손가락을 거는 순간 또 하나의 새 카드가 만들어진다. 이름은 「Promise」. 한편 ‘그 새끼’는 저긴 친구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한다고, 자신은 혼자지만 노력해 본다며 괜히 여기 편은 자기 혼자 캐리하는 것을 어필하며 찡찡댄다. 모모는 ..